미국 1월 무역적자 25% 감소…귀금속 수출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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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월 무역적자 25% 감소…귀금속 수출 증가 영향

뉴스비전미디어 2026-03-14 17:5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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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미국의 2026년 1월 무역 적자가 귀금속 수출 증가에 힘입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12일(현지시간) 1월 미국 수출이 전월 대비 5.5% 증가한 3021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0.7% 감소한 3566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무역 적자는 전월 대비 약 25% 감소한 54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약 670억 달러 적자였다.

이번 무역수지 개선은 귀금속 수출 증가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 1월 금과 기타 귀금속 수출은 총 88억 달러 증가하며 전체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을 선호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컴퓨터와 항공기 수출도 증가했다. 해당 품목 수출은 총 42억 달러 늘어나며 미국의 기술 및 항공 산업 수출을 견인했다.

반면 수입은 일부 품목 감소 영향으로 소폭 줄어들었다. 의약품 수입이 약 34억 달러 감소했고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엔진 관련 수입도 감소세를 보였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무역 적자 축소를 핵심 경제 정책 목표로 삼아왔다. 지난해 상반기 미국 무역 적자는 약 5720억 달러에 달했지만 하반기에는 3390억 달러로 크게 줄어든 바 있다.

다만 향후 무역 정책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상호 관세와 펜타닐 관세 등에 제동을 걸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에도 변수가 생겼다.

이에 따라 행정부는 무역법 122조와 301조 등을 활용해 새로운 통상 압박 수단을 마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정책 변화에 따라 향후 미국 무역수지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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