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나주시 영산강 둑길에서 난 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했으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14일 오후 2시 50분께 전남 나주시 영산강 정원 인근 둑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장에는 강풍이 불어 불길이 영산강변 둑을 따라 확산했으며, 119소방대와 지자체·산림당국이 산불 진화용 헬기까지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신고 접수 약 1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4시 25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번 화재로 영산강 둑길 주변 약 6천㎡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나주시와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강풍을 타고 주변 풀밭으로 번지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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