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정효 감독 출범 후 K리그2 개막 3연승...'이정효 애제자'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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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정효 감독 출범 후 K리그2 개막 3연승...'이정효 애제자' 터졌다

일간스포츠 2026-03-14 16:37: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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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정효 감독이 14일 전남전에서 선수들에게 지시 사항을 주문하고 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전남 드래곤즈를 꺾고 K리그2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수원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2026 3라운드 전남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34분 정호연의 선제 결승 골과 후반 26분 헤이스의 추가 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수원은 이정효 감독 부임 후 3연승으로 승점 9를 쌓았다. 같은 시각 김해FC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린 수원FC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수원 5골, 수원FC 10골)에서 뒤져 2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는 전반 28분 수원 김지현이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시도한 오른발 터닝슛이 이날 양 팀 통틀어 첫 번째 슈팅으로 기록될 정도로 답답한 흐름으로 전개됐다.
정호연. 

전반 34분 수원 정호연이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광주 골망을 흔들었다. '이정효의 애제자' 정호연이 수원 유니폼을 입고 터트린 첫 골이었다.

헤이스가 후반 26분 김민우가 차올린 코너킥을 골문 왼쪽에서 헤더 골로 연결했다. 

이날 골맛을 본 정호연과 헤이스는 이정효 감독의 애제자로 통한다. 정호연은 이정효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광주FC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지난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수원으로 임대돼 이 감독과 재회했다. 브라질 공격수 헤이스는 광주에서 이정효 감독의 지도를 받다가 올 시즌 수원으로 이적했다.

전남은 후반 추가시간 노동건이 퇴장당하는 등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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