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인데 부산에 무려 '1만4475명' 구름 관중, 내야 빈자리 안 보였다! 사령탑도 감사인사 "열띤 응원 덕에 선수들 더 힘냈다"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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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인데 부산에 무려 '1만4475명' 구름 관중, 내야 빈자리 안 보였다! 사령탑도 감사인사 "열띤 응원 덕에 선수들 더 힘냈다" [부산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3-14 16:08: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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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양정웅 기자) 시범경기 2연승을 질주 중인 롯데 자이언츠. 사령탑도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롯데는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 홈게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롯데는 시범경기 전적 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12일 KT 위즈와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둔 롯데는 다음날 6-6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LG와 첫 대결에서 이기면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롯데는 이날 선발 엘빈 로드리게스가 최고 구속 154km/h로 5이닝 6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고, 한태양(3회 2점)과 손호영(6회 1점)의 홈런포가 터지면서 우위를 점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승리 후 "경기 초반 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태양의 2점 홈런과 손호영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선발 로드리게스가 5이닝 3실점으로 잘 끌어줬고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투구를 해준 정철원과 마무리로 나온 신인 박정민이 잘 막아줘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며 투수들에게도 공을 돌렸다.

이날 주말 첫 경기를 맞이해 이날 부산 사직야구장에는 1만 4475명이라는, 시범경기로는 많은 관중이 찾아왔다. 전 좌석을 개방한 가운데, 내야는 빈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득 찼고, 오른쪽 외야에도 많은 팬들이 찾아 야구를 즐겼다. 

이에 김 감독은 "시범경기임에도 많은 팬분들이 야구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해준 덕분에 선수단이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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