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유준상 기자) 시범경기부터 야구 열기가 뜨겁다.
한화 이글스 1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입장권 1만7000장을 모두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한화는 올해 시범경기 첫 2연전이었던 12~13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1만명 넘는 관중을 불러모았다. 시범경기 첫날이었던 12일 1만1481명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방문했고, 이튿날에는 1만2065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한화는 많은 팬들이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14일 4층 관중석까지 개방했다. 온라인 예매를 통해 많은 입장권이 팔렸고, 경기 중에 현장 판매분까지 모두 판매됐다. 한화와 SSG 선수들은 정규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한화는 지난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된 정규시즌 홈 73경기 중 62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누적 관중 수는 123만1840명이었다. 좌석 점유율은 99.3%에 달했다. 거의 매 경기 예매 전쟁이 펼쳐진 셈이다.
한화는 팬들의 성원에 성적으로 보답했다. 지난해 83승57패4무(0.593)의 성적으로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하면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비록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 시리즈 전적 1승4패에 그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지만, 한 시즌 동안 많은 성과를 확인했다.
그만큼 팬들의 기대치는 더 높아졌다. 지난달 25일 판매 개시된 풀 멤버십(2026시즌 홈 71경기 관람 가능) 시작된 지 5분 만에 완판됐다.
한편 경기에서는 두 팀이 7회초 현재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SSG는 2회초 1사에서 오태곤과 임근우의 연속 안타로 득점권 기회를 마련했고,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이승민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5회말까지 무득점에 그친 한화는 6회말 요나단 페라자의 솔로포로 1-1 균형을 맞췄다.
SSG 선발 미치 화이트는 4⅔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는 4⅔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을 올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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