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박기웅, 진세연과 ‘입맞춤’ 기억 삭제→”사과하라” 적반하장 (‘사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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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박기웅, 진세연과 ‘입맞춤’ 기억 삭제→”사과하라” 적반하장 (‘사처방’)

TV리포트 2026-03-14 12:07:43 신고

[TV리포트=양원모 기자] 진세연이 황당해했다.

14일 저녁 KBS 2TV 주말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이하 ‘사처방’)에서는 공주아(진세연 분)와 양현빈(박기웅 분)의 엇갈린 기억이 그려졌다.

공주아는 앞서 ‘양현빈이 다른 여성과 소개팅한’다는 말에 울컥했고, 술기운을 빌려 그의 오피스텔까지 찾아갔다. 취기가 잔뜩 오른 채 서운함을 쏟아낸 공주아는 불쑥 입을 맞추고 달아나려 했지만, 양현빈이 그녀를 되잡아 키스를 이어갔다.

집에 돌아와 쓰러지듯 잠에 든 공주아는 꿈에서 한층 달콤한 장면을 그렸다. 풍선 장식 한가운데 턱시도를 차려입은 양현빈이 꽃다발을 든 채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정신을 차린 공주아는 “미쳤어, 공주아”라고 절규하면서도 “사귀자고 하면 어떡하지”라며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날 공주아는 동료 박준혁(한승원 분)에게 간밤 벌어진 일을 털어놓았다. “양현빈이 ‘보고 싶었는데 와줘서 고맙다’고 했다”는 말에 박준혁은 “그럼 오늘 고백하시겠네”라고 부추겼고, 공주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공주아가 사내 연애를 걱정하자, 박준혁은 “비밀 연애를 하면 된다”며 거들었다.

그러나 회사에서 마주친 양현빈의 태도는 정반대였다. 과음 탓에 입맞춤 장면이 통째로 사라진 양현빈은 공주아가 자신을 밀치고 욕한 것만 기억했다. 양현빈은 공주아가 “어제 일 다 기억한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잡자 “그럼 실수했으니 사과하라”고 말했다. 이에 공주아가 “사과요?”라며 황당해하자, 양현빈은 “당연한 거 아니냐, 잘못했는데”라고 받아쳤다. 공주아는 양현빈이 어제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걸 알고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한편, 뒤에서 두 사람의 교제를 유도하던 황보혜수(장혜진 분)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계획이 꼬였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황보혜수는 곧장 양현빈을 찾아가 “어젯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스스로 떠올려보라”며 등짝을 내리쳤다. 이에 양현빈이 “도대체 무슨 일이 있다는 거냐”라며 답답해했고, 황보혜수는 “그건 말 못 한다. 스스로 기억해내라”라며 자리를 떴다.

‘사처방’은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 사진=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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