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걸 사는 게 더 좋나 봤더니..' 고체 비누 vs 액체 비누, 일상생활 중에서 더욱 위생적인 손 씻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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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걸 사는 게 더 좋나 봤더니..' 고체 비누 vs 액체 비누, 일상생활 중에서 더욱 위생적인 손 씻기 방법

뉴스클립 2026-03-14 12:00:00 신고

ⓒ게티이미지뱅크(비누)
ⓒ게티이미지뱅크(비누)

손을 씻는 것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위생 습관이다.

환절기인 요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어떤 비누가 더 위생적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공용으로 사용할 때는 액체비누가 더 깨끗하고, 고체비누는 세균이 많이 번식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내용은 그것과는 조금 다르다.

어떤 비누로 손 씻어야 할까요?

ⓒ게티이미지뱅크(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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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에 따르면 고체비누와 액체비누 모두 세균 제거 효과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다. 손에 묻은 세균을 제거하는 핵심은 비누의 형태가 아니라, '계면활성 작용'과 '충분한 손 씻기 시간'이기 때문이다.

비누에 포함된 계면활성 성분은 물과 기름을 동시에 붙잡는 성질이 있어, 피부에 붙어 있는 먼지와 기름, 세균을 분리해 물로 씻어내도록 돕는다. 따라서 고체든 액체든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씻으면 대부분의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다만, 위생적인 사용 측면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고체비누는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할 경우 표면에 세균이 묻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일부 연구에서는 사용 중인 고체비누 표면에서 세균이 발견되기도 했다.

ⓒ게티이미지뱅크(비누)
ⓒ게티이미지뱅크(비누)

하지만 중요한 점은 이러한 세균이 손 씻기 과정에서 다시 피부로 옮겨져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이다. 비누를 문지르는 과정에서 거품이 형성되고 흐르는 물로 씻겨 나가기 때문에 세균이 대부분 함께 제거되기 때문이다.

반면, 액체비누는 펌프 방식으로 필요한 양만 덜어 쓰기 때문에 공용 공간에서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병원이나 음식점, 공공시설처럼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곳에서는 교차 접촉을 줄일 수 있어, 액체비누를 더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또한 비누 자체가 공기와 직접 접촉하는 시간이 적어 세균 오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게티이미지뱅크(비누)
ⓒ게티이미지뱅크(비누)

중요한 것은 '손 씻기' 방법

그러나 가정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라면 고체비누도 충분히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사용 후 물이 고이지 않도록 비누받침을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물기가 많은 환경에서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물이 잘 빠지는 비누받침을 사용하거나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즉,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비누의 형태가 아니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으로, 흐르는 물에 손을 적신 뒤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내고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까지 30초 이상 꼼꼼하게 문지른 후 깨끗이 헹구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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