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남길이 '5시간 팬미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100분 토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핑계고'에는 연예계 대표 투머치토커인 배우 주지훈, 김남길, 윤경호가 나섰다.
이 가운데 윤경호는 "팬미팅을 5시간 했다는 얘기가 있던데"라며 김남길이 팬미팅을 무려 5시간 진행했다는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이에 김남길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데 제가 말을 많이 해서 5시간 한 게 아니다. 저는 심지어 그날 말도 많이 안 했다"고 해명하며 "하다 보니까 의도하지 않게 저는 무대에서 되게 재밌게 즐기고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벌써 이렇게 됐네요? 끝낼까요?'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들이) 한두시간 정도는 '안 돼요 싫어요' 이랬는데 그 후에는 '어떻게 집에 갈까요? 이제 가야 되는데. 막차도 타셔야 되고'. 근데 다들 그냥 '이걸 이제야 물어보는 네가..'라는 반응이었다"며 "갈 사람은 가도 됐다. 막차 때문도 있고 지방 사시는 분들도 있으니까"라고도 덧붙였다.
긴 팬미팅 시간 탓 '팬 납치설'도 불거졌다. 김남길은 "저희 팬미팅 온 딸 어머님이 '남길 씨, 저희 딸 오늘 보내주시는 거죠?'라고 해서 납치설도 있었다"면서 "근데 그걸 지훈이가 '형 너무, 밥은 좀 먹이면서 해야 되는 거 아냐?' 이러더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하게 5시간이지 오해하실까봐. 순전히 내가 떠드는 시간으로 5시간은 아니다. 처음엔 2시간을 기획했다"며 억울함을 표하기도 했다.
사진 = '뜬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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