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밥심!’ 라이스와 재계약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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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밥심!’ 라이스와 재계약 협상 시작

풋볼리스트 2026-03-14 09:17: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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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클란 라이스(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아스널이 데클란 라이스를 일찌감치 팀에 묶어두고자 한다.

14일(한국시간) 영국 ‘BBC’는 “아스널이 라이스와 새로운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접근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계약 연장 논의는 초기 단계인 걸로 알려졌다.

라이스는 2023년 여름 아스널에 합류했다. 당시 1억 500만 파운드(약 2,082억 원) 거금을 주고 들여와 현지에서도 과한 금액이 아니냐는 논쟁이 있었다. 그러나 ‘가장 비싼 선수가 사실 가장 싼 선수’라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마드리드 회장의 말처럼 라이스는 아스널의 퀄리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초창기에는 수비진 바로 앞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아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고,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올라간 뒤에는 너른 활동량과 훌륭한 전진성으로 공수 양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게다가 킥도 정교하게 구사할 수 있어 아스널이 자랑하는 세트피스를 완성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초창기 니콜라스 조버 코치는 라이스의 188cm 신장을 활용하기 위해 코너킥 상황에서 그를 페널티박스 안에 세웠지만, 2023-2024시즌 후반기부터 라이스를 세트피스 키커로 돌리면서 대단한 효과를 봤다. 라이스 덕에 아스널의 세트피스는 한 층 더 날카로워졌다.

아스널은 1999년생으로 전성기를 구가하는 라이스와 동행을 이어가려고 한다. 아스널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팀을 다시 우승권으로 올린 선수들과 연달아 재계약을 체결했다. 성골 유스이자 에이스인 부카요 사카는 물론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다비드 라야 등과 계약을 연장하며 안정성을 높였다. 유소년 출신인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이선 완예리와 ‘슈퍼 서브’ 레안드로 트로사르와도 재계약에 합의했다.

만약 라이스가 아스널과 재계약을 한다면 팀 내 최고 연봉자가 될 가능성도 있다. 라이스는 현재 아스널에서 주급 24만 파운드(약 4억 7,582만 원)를 받는 걸로 알려졌다. 현재 아스널의 최고연봉자는 사카인데, 주급으로 30만 파운드(약 5억 9,477만 원)를 수령한다. 사카의 상징성을 고려하면 라이스가 그보다 많은 급여를 받지 않겠지만, 그래도 사카에 준하는 주급을 받을 공산이 크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노린다. 현재 승점 67점으로 리그 2위 맨체스터시티(승점 60)보다 1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7점이 앞서있다. 아스널과 맨시티의 리그 맞대결은 오는 4월 20일에 펼쳐지는데, 여기서 승리하는 팀이 올 시즌 PL 정상에 설 확률이 높다. 아스널은 올 시즌을 통해 지난 3시즌 연달아 준우승에 머문 아픔을 씻어내고자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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