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출생 당시 아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상진의 부모님이 등장해 아들이 태어났을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날 오상진은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출생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오상진의 아버지는 “넌 지금 살아 있는 게 천운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버지는 “목에 탯줄이 세 번이나 감긴 상태로 태어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어머니 역시 출산 당시를 떠올리며 “밤 11시부터 진통을 시작해 오후 4시 반에 낳았다”며 “고통이 말도 못 했다”고 말했다. 무려 17시간 가까운 난산이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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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네가 뱃속에서 얼마나 요동을 쳤으면 탯줄이 그렇게 감겼겠냐. 네 잘못이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상진이 임신한 아내 김소영을 위해 직접 피자를 만드는 모습도 공개됐다. 오상진의 부모님은 아들의 요리 실력을 지켜보며 유쾌한 대화를 이어갔다.
한편 오상진은 2017년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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