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되는 팀의 표본’ 토트넘, 리버풀전 앞두고 부상자 속출…“로메로·팔리냐·비수마·반 더 벤·갤러거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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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는 팀의 표본’ 토트넘, 리버풀전 앞두고 부상자 속출…“로메로·팔리냐·비수마·반 더 벤·갤러거 결장”

인터풋볼 2026-03-13 23:5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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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강등권과 승점 1점 차로 쫓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에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올 시즌 토트넘은 깊은 부진에 빠져 있다. 구단은 지난 시즌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으로 이끈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한 뒤 브렌트포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비교적 경쟁력을 보였지만, 리그 성적이 급격히 추락하며 결국 경질 수순을 밟았다. 이후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임시로 팀을 이끌고 있지만 분위기 반전에는 실패했다.

결정적인 장면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이었다. 토트넘은 12일 열린 UCL 16강 1차전에서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의 연속 실수로 흔들리며 2-5로 패했다. 이 패배로 토트넘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공식전 6연패라는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투도르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은 4경기 동안 14실점을 허용했고, 득점은 단 5골에 그쳤다.

투도르 감독은 리버풀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상황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토트넘이라는 클럽에 어떤 마법이나 나쁜 저주 같은 것이 걸려 있다는 식의 말들도 있는데, 그런 헛소리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선수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바로 그것이다”고 말했다.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아치 그레이는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출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투도르 감독은 “문제는 매 경기마다 포지션을 바꿔야 한다는 점이다. 그레이는 네 경기 동안 네 가지 포지션을 뛰었다. 그는 정말 훌륭한 선수지만 이런 상황 자체가 문제다. 그레이는 훌륭한 사람이고 훌륭한 선수다. 이전에는 그를 잘 몰랐지만 지금 가까이서 보니 존중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 달 넘게 결장 중인 데스티니 우도지의 복귀 가능성도 언급했다. 투도르 감독은 “우도지는 거의 회복 단계에 있으며 노팅엄 포레스트전에는 확실히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선수단을 향한 메시지도 전했다. “사람들은 모두 의견을 말한다. 인생은 결국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문제다. 물컵이 반쯤 비어 있다고 볼 수도 있고 반쯤 차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지금 이곳에는 채워진 것보다 비어 있는 것이 많다. 하지만 어려운 순간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결국 지나갈 것이다. 이 상황을 도전이자 기회로 받아들이는 선수들은 더 강해질 것이고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팀의 부상 상황도 설명했다. 그는 “로메로와 팔리냐는 결장한다. 반 더 벤도 빠진다. 비수마도 문제가 있고 갤러거는 열이 있지만 괜찮아지길 바란다. 항상 무언가 문제가 생긴다. 내 커리어에서도 이런 상황은 매우 드문 일이며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강등 위기 속에서 안필드 원정을 앞둔 토트넘이 악재를 딛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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