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일혁 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장 예비후보가 13일 ‘AI 미래 혁신도시’ 조성을 골자로 한 행정 거버넌스 구상과 시정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제8대 광주시의회 하반기 의장을 지낸 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익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임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AI기반 실용주의 국정운영에 발 맞춰 AI와 공존하는 기본사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공약으로는 시장 직속의 ‘광주 AI 거버넌스 본부’(가칭) 설치다. AI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스스로를 ‘시정 1호 영업사원’으로 칭한 그는 5대 영역별 세부 정책을 제시했다.
건설교통 분야에서는 AI 제어 시스템을 활용한 도로 교통망 강화와 경강선 중심의 광역교통 체제 완성을 내세웠다. 주거 환경 정책으로는 ‘원스톱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을 도입해 난개발을 막고, 청년·실버 주택 등 소형 가구 공급을 확대해 ‘빌라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겠다고 밝혔다.
경제·복지 분야에서는 ‘AI 광주 테크노밸리’ 조성과 시립 조산원과 요양원 등 공공 의료시설 확충을 약속했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AI 평생 강화학습 센터 설치와 지역 역사 문화의 브랜드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 예비후보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AI행정 대행자’로서 광주의 진짜 혁신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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