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유다연 기자┃클레이튼 커쇼(37)가 선수 생활 매듭을 지을 날이 머지않았다.
마크 데로사 미국 대표팀 감독은 13일(한국 시간) "8강 경기 후 커쇼를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야구대표팀은 오는 14일 미국 휴스턴주 다이킨구장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을 캐나다와 치른다. 경기 전 공개된 미국의 선발 투수는 로건 웹(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다.
아직 커쇼의 등판이 확정된 바는 없다. 커쇼의 마지막 등판은 지난 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공식 연습 경기다. 선발 라이언 야브로(뉴욕 양키스)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커쇼는 첫 타자에게 홈런을 내줬다. 이후 볼넷과 폭투로 2사 2루 상황에서 강판당했다. 대신 올라온 칼슨 스키퍼(콜로라도)가 또 한번 홈런을 내줬다. 결국 커쇼의 책임 주자까지 홈을 밟게 됐다.
이전의 커쇼와 다른 모습이다. 결국 그의 대표팀 합류에도 의문이 제기됐다. 데로사 감독은 그 이후로 커쇼를 부르지 않고 있다. 8강에서도 마운드에 오를지 미지수다. 벤치 워머에서 커리어를 끝낼 수도 있는 셈이다.
한편 커쇼를 대체할 선수로는 조 라이언(미네소타 트윈스)가 거론됐다. 최고 구속이 시속 157.7km에 달하는 포심 위주로 던지는 선수다. 다른 주 구종은 없지만 쓰리쿼터 투구폼을 이용해 삼진을 잡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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