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튀김옷 속에 달콤한 양파가 들어 있는 어니언링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기 메뉴다.
어니언링은 패스트푸드점이나 레스토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이드 메뉴이지만, 사실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직접 만들어 보면 가격 부담 없이 넉넉한 양을 즐길 수 있으며, 재료도 신선하게 선택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간식이 된다.
양파만 있으면 됩니다
어니언링의 핵심 재료는 이름 그대로 양파다. 먼저 중간 크기의 양파 2개를 준비한 뒤 껍질을 벗기고 약 1cm 정도 두께로 둥글게 썬다. 그런 다음 동그란 모양이 유지되도록 한 겹씩 분리해 링 형태를 만든다. 이렇게 준비한 양파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살짝 제거해 두면 튀김옷이 더 잘 붙는다.
튀김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밀가루 1컵, 전분 2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을 섞어 준비한다. 여기에 차가운 물이나 탄산수를 조금씩 넣어 묽은 반죽을 만든다. 탄산수를 사용하면 튀김옷이 더욱 가볍고 바삭해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그릇에 빵가루를 준비해 두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낼 수 있다.
조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양파 링을 밀가루에 한 번 가볍게 묻힌 뒤 반죽에 담갔다가 빵가루를 입힌다. 이렇게 준비한 양파 링을 170~180도 정도로 달군 기름에 넣어 튀기면 된다. 약 2~3분 정도 지나 노릇한 색이 나면 건져내 기름을 빼준다. 너무 많은 양을 한 번에 넣으면 온도가 떨어져 바삭함이 줄어들 수 있으니 여러 번 나누어 튀기는 것이 좋다.
어니언링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
완성된 어니언링은 케첩이나 마요네즈, 혹은 머스터드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 집에서 만들 경우 취향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튀김 반죽에 파프리카 가루나 마늘가루를 조금 넣으면 풍미가 한층 깊어지고, 치즈가루를 살짝 뿌리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어니언링의 매력은 단순하면서도 중독적인 맛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하고 부드러워 한 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손이 가게 된다. 특히, 갓 튀겨낸 어니언링은 패스트푸드점에서 먹는 것보다 더 바삭하고 신선한 맛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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