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위스키 통했다…GS25, ‘티처스’ 3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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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위스키 통했다…GS25, ‘티처스’ 3차 판매

한스경제 2026-03-13 16:49: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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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제공
GS25 제공

| 서울=한스경제 이현정 기자 | GS25가 단독 판매하는 스카치 위스키 ‘티처스’가 하이볼용 가성비 위스키로 화제를 모으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차 물량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GS25는 지난해 12월 단독 판매 상품으로 1만원대 스카치 위스키 ‘티처스’(Teacher’s)를 출시해 흥행에 성공했다. 해당 상품은 출시 보름 만에 1차 물량 3만병이 완판됐고, 2차 물량 2만병도 전량 판매됐다. 총 5만병이 단시간에 판매되며 편의점 위스키 카테고리에서는 보기 드문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지난 6일 3차 물량 5만병을 추가 확보해 판매를 시작했다. 12일까지 위스키 판매 수량 1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단기간 내 10만병 완판을 목표로 한다.

이같은 기록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이볼용 가성비 위스키로 입소문이 확산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고물가 기조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위스키를 활용해 집에서 하이볼을 만들어 즐기는 홈술 문화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관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GS25의 관련 상품 매출도 동반 성장세다. 지난 1~2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1만원대 위스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하이볼 제조에 활용되는 레몬 매출은 28.3%, 얼음컵은 14.4%, 탄산수는 10% 신장했다.

1만원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는 하이볼 입문용 제품으로 꾸준히 주목받을 전망이다. 가성비 스피릿 카테고리를 전략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2만 원대 가격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브랜드 상품을 지속 발굴해 합리적 가격의 주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솔빈 GS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고객은 품질이 보장된 합리적 가격의 주류를 찾고 있다”며 “가성비 와인에 이어 위스키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편의점 주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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