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석유 최고가격제 첫날…유정복 “시민 생활비 부담 완화 총력” [현장, 그곳&]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영상] 석유 최고가격제 첫날…유정복 “시민 생활비 부담 완화 총력” [현장, 그곳&]

경기일보 2026-03-13 15:01:12 신고

3줄요약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13일 오전 9시께 인천 남동구 S-OIL 신화상사 주원고개주유소.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적용 첫날 현장을 직접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주유기 앞에 서서 노란색 주유건을 쥔 시민들의 표정을 살폈다. 이어 유 시장은 주유소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유류 수급 현황과 가격 추이를 꼼꼼히 점검했다.

 

유 시장은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걱정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직접 나왔다”며 “정부의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류 최고가격제 시행에 맞춰 가격 담합이나 불공정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시 차원에서 적기에 대응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또, 유 시장은 이날 백윤기 한국주유소협회 인천지회장과 마주 앉아 주유소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시장은 업계의 고충에 공감을 하면서도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가격 안정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 남동구 S-OIL 신화상사 주원고개주유소에 방문해 백윤기 한국주유소협회 인천지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상후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 남동구 S-OIL 신화상사 주원고개주유소에 방문해 백윤기 한국주유소협회 인천지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상후기자

 

앞서 정부는 지난 12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를 열고, 석유 제품 가격 안정화 방안으로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을 알렸다. 석유 최고가격제는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시장에서 거래하는 석유 제품 가격이 일정 수준을 넘지 못하도록 법적으로 가격의 상한선을 정해두는 제도다. 정부는 1차 최고 가격을 ℓ당 보통휘발유 1천724원, 자동차용 경유 1천713원, 등유 1천320원으로 정했다.

 

이날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인천 휘발유 평균값은 1860.3원으로, 전날 1889.79원보다 29.49원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인천 경유 평균값은 1885.05원으로, 전날 1933.65원보다 48.6원 감소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정부의 최고가격제 적용에도 소비자가의 하락으로 이어지진 않는다는 한계점을 설명했다. 원칙적으로 주유소 판매 가격은 임차료와 운영비 등 영업여건에 따라 판매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일률적인 규제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백 지회장은 “일부 시민들의 오해와 달리 주유소가 폭리를 취하기 위해 가격을 올리는 것이 아니다”라며 “주유소 판매가는 국제 유가와 연동된 정유사 공급가에 최소한의 운영 마진만을 붙인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유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와 업계의 건의를 경청한 뒤 즉각적인 지원책을 약속했다.

 

그는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500억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 제도 검토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