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1200만 관객 돌파하며 파묘 기록 경신… 장항준 감독의 예상 수익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왕과 사는 남자', 1200만 관객 돌파하며 파묘 기록 경신… 장항준 감독의 예상 수익은?

메디먼트뉴스 2026-03-13 14:26:10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수 12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11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누적 관객 1200만 고지를 밟았다. 이는 2024년 최고 흥행작이었던 파묘의 기록을 넘어선 수치이자, 역대 한국 영화 중 20번째로 1200만 관객을 달성한 기록이다. 이로써 장항준 감독은 생애 첫 천만 감독 대열에 합류했으며, 주연 배우 유해진은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 파묘에 이어 다섯 번째 천만 영화 주연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영화의 기록적인 흥행과 함께 장항준 감독이 거둬들일 예상 수익에도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260만 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관객 수 기준 손익분기점을 넘긴 초과 관객만 약 940만 명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상업 영화 감독은 기본 연출료 외에 손익분기점 이후 관객 수에 비례해 러닝개런티를 받는다. 업계의 통상적인 배분율을 고려할 때, 초과 관객 940만 명을 기준으로 추산되는 인센티브는 약 28억 원에서 47억 원 수준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기본 연출료를 포함하면 장 감독의 총수익은 수십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장항준 감독은 최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수익 지분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천만 관객을 넘으면 돈을 많이 버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박이 날 줄 모르고 지분을 아주 조금만 걸어놨다며 생각만 해도 너무 아깝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사 온다웍스의 임은정 대표는 수익 배분과 관련해 함께 고생한 사람들에 대한 보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공동 제작자와 논의해 한국 영화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박지훈 분)과 그를 맞이한 마을 사람 엄흥도(유해진 분)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유지태, 전미도, 이준혁, 안재홍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이 작품은 천만 관객 돌파 이후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