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준오헤어가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준오헤어는 14일 베트남 호치민 중심부에 플래그십 매장을 열고 아시아 뷰티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준오헤어의 8번째 글로벌 매장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맡는다.
호치민 플래그십 매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으로 구성된 대형 프리미엄 살롱이다. 한국 본점보다 확장된 16개 스테이지를 갖추고 있으며 헤어·메이크업·헤드스파 등을 아우르는 토털 뷰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 운영에는 한국 디자이너 10명과 베트남 디자이너 5명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팀이 참여한다. 양국 디자이너의 전문성을 결합한 ‘글로벌 살롱 모델’을 통해 현지 프리미엄 헤어·스파 서비스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준오헤어는 향후 베트남 현지에 ‘준오아카데미(JUNO Academy)’를 설립해 체계적인 미용 교육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현지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우수 인재에게는 한국 살롱 근무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 순환 구조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송현석 준오헤어 대표는 “호치민 진출은 단순한 지점 오픈이 아니라, 한국 미용 기술과 K-뷰티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준오헤어는 프리미엄 살롱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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