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로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실외에서 사육하는 반려견의 무분별한 번식을 예방하고 유기 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사업비는 1천200만원이며, 마리당 최대 40만원 한도로 실외 사육견 총 30마리에 대한 중성화 수술비와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울주군 내 등록 대상 동물(개)을 반려 목적으로 실외에서 사육하는 소유자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울주군이어야 한다.
울주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마당에 묶어 두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 등록 대상 동물(개)이며, 미등록견의 경우 반드시 내장형 동물 등록을 병행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울주군 관계자는 "실외 사육견의 계획적인 중성화는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고 주민 안전과 동물 복지를 동시에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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