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및 산정한 공동주택 약 1천585만가구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오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열람 기간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조사자인 한국부동산원의 자체검토와 외부전문가 심사,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 11월 마련한 ‘2026년 부동산 가격 공시 추진방안’에 따라 전년과 동일한 현실화율(69%)을 적용했다. 전년과 동일한 현실화율을 유지함에 따라 시세 변동분만을 반영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산정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공시가격(안) 열람 전 국민들에게 상세히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최근 김윤덕 장관의 초고가·비거주 1주택자 보유세 개편 준비 발언과 관련해 관계부처가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세제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과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추진 중으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은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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