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석유 최고가격제가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이에 전국 평균 주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 당 1893.3원으로 전날 보다 5.5원 내렸다. 경유 가격은 리터 당 1911.1원으로 7.9원 하락했다.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13일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경유 가격이 조금씩 하락했다. ⓒ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오늘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전면 시행한다"며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요동치는 국내 기름값을 잡기 위해 공급가격에 분명한 상한선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일부 업체가 어수선한 틈을 타 폭리를 취하거나 부당이득으 챙기는 일 없도록 국민 여러분의 감시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만약 제도를 어기는 주유소 등을 발견하신다면 지체 없이 저에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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