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상황에 따른 민생 경제 충격 완화를 위해 정책 집행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비공개 회의에서 경제성장수석실이 중동 상황 대응 물가, 금융 안정화 방안, 비상경제 대비 산업 대책을 보고하자, 정부가 도입 예정인 석유 최고가격제 준비 상황을 꼼꼼히 물었다. 이어 "전국 주유소의 주유 가격에 혹시나 바가지요금이 있지 않게 잘 단속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18일 열리는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공개될 자본시장 4대 개혁 방안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 대통령은 자본시장 개혁과 관련 "위기를 기회로 삼아 충격에 단단한 자본시장 체질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자본시장 체질 개혁과 관련한 4대 개혁 방안은 크게 4가지 주제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시장 질서 확립과 신뢰 문제, 주주 존중, 혁신, 접근성 문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수석실이 새학기 교육 정책과 사교육비 부담 경감 방안을 포함한 교육 정책도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예체능 부분의 사교육 수요가 높다는 보고를 들은 후, 문화예술 강사들에 대한 국가 예산 지원과 방과 후 수업에 대한 예산 지원 실태를 확인하고, 윤석열 정부 당시 삭감됐던 문화예술 분야 예산 복원 여부 등을 점검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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