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은 잘 차려 입은 수트를 입고 출근길에 나서는 로망을 꿈꾸곤 합니다. 잘 다려진 셔츠와 각 잡힌 수트, 깨끗한 구두까지. 어린 시절 한 번쯤 떠올려봤을 법한 멋진 어른의 모습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바로 지금 그 로망을 실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수트 셋업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생각보다 훨씬 심플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죠. 보다 매력적인 수트 스타일링 가이드를 시작합니다.
묵혀둔 수트가 촌스럽지 않은 이유
」
@yesly
누구나 하나쯤은 장롱 속에 있을 법하지만, 수트는 막상 자주 손이 가지 않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절제된 분위기가 멋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너무 차려입은 듯한 느낌이 어딘가 부담스럽게 다가오기 때문이죠. 그럴 때일수록 전형적인 클래식에서 살짝 벗어나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셔츠를 생략하고 수트만으로 스타일링해 관능적인 무드를 강조하거나, 허리 라인이 강조된 수트를 선택해 트렌디함을 더하는 식으로 말이죠. 이렇게 하면 수트 특유의 단정함은 유지하면서도 한층 자연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어요.
요즘 수트 스타일링의 정석
」
@jennierubyjane
제니 역시 포멀함과 트렌디함을 모두 잡은 오피스 룩의 좋은 예시를 보여주었습니다. 매니시한 오버사이즈 재킷에 스트라이프 셔츠의 단추를 시원하게 풀어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수트에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했죠. 또한 액세서리도 눈여겨볼 만한데요. 블랙 벨트와 스퀘어 프레임 안경이 적절히 자리해 룩의 밋밋함을 줄여줄뿐더러, 동시에 지적이고 절제된 수트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클래식을 완성하는 마지막 키워드
」
@sophia_geiss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처럼 매일 출근하던 부모님의 뒷모습에서 바라본 정석적인 수트 차림은 여전히 로망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로망을 오늘의 무드로 드러내고 싶을 땐 넥타이가 제격인데요. 매니시한 수트와 넥타이 조합은 클래식이 왜 클래식인지 보여주는 안정적인 룩을 완성합니다. 정직한 블랙 수트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밝은 컬러를 선택해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블랙 대신 네이비, 네이비 대신 베이지처럼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팁. 여전히 쌀쌀한 요즘 날씨에는 밝은 컬러 코트를 함께 매치한 스타일링도 눈여겨볼 법하죠.
때로는 캐주얼을 섞어서
」
@halinapezcak
@michellepapss
수트라는 단어는 보통 각 잡힌 딱딱한 모습을 연상시키지만, 캐주얼하게 연출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깔끔한 수트 셋업에 티셔츠를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할 수 있고, 반소매 재킷과 쇼츠 조합으로는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을 더할 수 있죠. 정적인 모습으로도, 뻔하지 않은 방식으로도 수트를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Copyright ⓒ 엘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