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中 화유리사이클과 맞손…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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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中 화유리사이클과 맞손…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

뉴스락 2026-03-12 17:26: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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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현대차그룹 미래전략본부장 정호근 부사장, 화유리사이클 바오 웨이 대표가 ‘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 촬영하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뉴스락]
(왼쪽부터) 현대차그룹 미래전략본부장 정호근 부사장, 화유리사이클 바오 웨이 대표가 ‘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 촬영하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뉴스락]

[뉴스락] 현대차그룹이 중국 배터리 재활용 기업 화유리사이클과 손잡고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EV)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화유리사이클)와 '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유리사이클은 세계 1위 코발트 생산 기업 화유코발트의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사업 담당 자회사다.

협약식에는 정호근 현대차그룹 미래전략본부장과 바오 웨이 화유리사이클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배터리 순환 경제는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스크랩)과 수명이 다한 EV 배터리를 회수해 새로운 배터리 생산에 재활용하는 생태계를 말한다.

회수한 스크랩과 배터리를 파·분쇄해 '블랙매스'로 만드는 과정이 '전처리', 블랙매스에서 니켈·코발트·리튬 등 주요 광물을 추출해 원소재로 만드는 과정이 '후처리'다.

블랙매스는 폐배터리를 물리적으로 분쇄해 만든 검은색 분말 형태의 중간 가공품으로, 배터리 재활용 공정의 핵심 중간 소재로 꼽힌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셀 합작공장 'HLI 그린파워'에서 발생하는 배터리 스크랩을 회수해 화유리사이클의 현지 거점에서 블랙매스로 전처리한다.

최근 EV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재활용 광물 사용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재활용 밸류체인 확보가 업계 주요 과제로 부상한 상황이다. 양사는 향후 수명이 다한 배터리 재활용 등 EV 배터리 순환 경제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MOU는 배터리 수명 주기 전체를 포괄하는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배터리 공급망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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