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 김지영, ♥사업가 남편 '60분 시간 제한' 만남 "정말 기고만장"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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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 김지영, ♥사업가 남편 '60분 시간 제한' 만남 "정말 기고만장"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3-12 15:5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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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하트시그널4' 출연자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남편에게 마음을 열기까지 신중하게 상대를 바라봤던 과거 일화를 전했다.

김지영은 최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의 '대강 결정해드립니다' 코너에 출연했다.

2023년 5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김지영은 지난 2월 1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상인 독서 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 창업자 윤수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배성재의 텐' SNS

이날 배성재는 김지영에게 "집에서 부부끼리 대화를 많이 하냐"고 물었고, 김지영은 "굉장히 많이 한다. 남편이 말이 많은 편이다. 조용히 있지는 않는다. 미주알고주알 다 얘기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지영은 "남편이 저를 열번 찍어서 넘어간 케이스였다. 이 이야기를 제 SNS에 올렸더니 여자 팬분들이 DM으로 '그렇게 올리면 세상 남자들이 착각한다'고 하더라. 대부분의 경우에는 정말 여자가 한 번 거절한다면 좀 물러서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김지영 SNS

이어 "남편이 잔잔하게, 저를 계속 만날 구실을 찾았다. 사람이 이 정도 되면 지인 관계에 있어서도 부채감이 생긴다. 동성이어도 열 번이나 보자고 하는데 제가 자꾸 바빠서 못본다고 하면 미안함이 생기지 않나. 그 마음과 비슷했다"고 전했다.

"부채감이 생길 즈음에, 시간을 정해놓고 만났다"면서 "'나 한시간 딱 된다'고 하고 카페에서 정말 딱 한시간을 만났다. 지금 생각하면 기고만장하고 어이없는 태도이긴 하다"며 멋쩍게 웃었다.

김지영 SNS

또 "그렇게 해서 한시간을 만나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이상한 사람은 아니라는 인상이 생기더라. 남편이 두번째 만남까지 엄청 여러번을 찍었다. 그 이후로는 조금 데면데면한 사이를 유지하다 연인이 됐다. 제 경우는 그랬지만, 남성분들은 거절을 거절로 받아들이실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혼 발표 당시 임신 소식을 함께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고, 현재 임신 6개월 차로 태교 일상을 SNS에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사진 = 김지영, '배성재의 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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