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임원희가 주우재가 플리 마켓에서 판 옷을 입고 소개팅에 나갔던 인연을 언급했다.
12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주우재, 임원희, 안재현이 서울 명동 부동산 임장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동민은 임원희와의 친분이 있다며 “강릉에서 와인 바 아직도 하시죠?”라고 질문했고 MC들은 “강릉에서 와인바 하세요?”라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임원희는 “저는 와인바 하면 안 됩니까?”라고 능청을 떨며 “강릉에 한옥집을 매매했다. 그냥 두긴 아까워서 와인 바로 리모델링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먼 강릉에 집을 산 이유는?”이라는 질문에는 “저는 고향이 서울인데 강릉에서 영화를 3편 찍었는데 매력 있더라. 그러다보니 강릉시 홍보대사를 제안 받았고 그렇게 집까지 마련했다”라고 털어놨다.“ 현재 살고 있는 연희동에서 할 생각은 없나?”라는 질문에는 “그럼 아주 작은 평수에서 해야 한다”라고 시세 차이가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임장이 본격 시작됐다. 주우재와 안재현이 토크를 하는 가운데 임원희가 홀연히 등장했다. 그는 모델 출신인 둘 사이에서 오징어가 될 것 같다고 우려했고 양세형은 “하필이면 모델 두 명일 때 오셨다. 저희랑 같이 갔으면 빛났을 텐데 패션모델들 사이에 시니어 모델이라니”이라고 놀렸다.
임원희는 명동 임장에 나서며 “제가 서울예대 90학번이다. 서울예대가 과거엔 명동에 있었다. 제가 데뷔 30년차다. 전설의 90학번이라고 90년대 스타들이 쏟아져 나온 학번이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정재영, 황정민, 안재욱 등 스타들이 즐비한 90학번 사진이 공개됐고 현재외 모습과는 동떨어진 샤프한 미남 비주얼의 임원희 모습에 MC들은 “제일 잘생겼어”라고 놀라워했다. 임원희는 “MT 가서 단체사진 찍었는데 저렇게 스타들이 많이 나올 줄은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그 당시 남자 동기 중에 가장 인기가 있던 학생은 누구였나”라는 질문에 임원희는 “일단 안재욱 씨가 재학 당시 이미 연예인이었고 당시 인기는 이해영 씨가 많았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또한 임원희는 주우재와의 인연 역시 언급했다. 그는 “우재 씨와 인연이 있는 게 ‘놀면 뭐하니?’ 플리 마켓에서 주우재 씨에게 산 옷을 입고 소게팅을 했지 않나”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잘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라고 물었다. 그러나 임원희는 “실패 했다. 옷이 무슨 죄냐. 제가 잘못해가지고 어쨌든 (잘 안 됐다)”라고 씁쓸해했다.
또한 명동 거리를 걸으며 주우재는 당시 스트리트 포토의 성지였던 곳의 추억을 소환했다. 당시 온라인 매거진 포토그래퍼에 지나가다가 붙잡혀서 사진을 찍혔다는 것. 방송에선 당시 패셔니스타였던 풋풋한 주우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안재현은 “난 명동 와서 명함 안 받으면 어색했다. 기획사에서 주는 명함을 받곤 했다”라고 당시 빠짐없이 기획사의 명함을 받았었다고 추억을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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