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거나 참여할 수 있는 '문턱 없는 중랑형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버스킹은 봉화산 옹기문화마당, 망우문화마당, 면목역문화광장, 망우역문화광장, 수림대공원 등 지역 내 문화거점 5곳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예술인이 참여하는 '중랑아티스트 공연'과 구민 누구나 무대에 설 수 있는 '구민 참여 무대'로 나뉜다.
중랑아티스트 공연 가운데 '중랑 2시 토요 버스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2~3시 봉화산 옹기문화마당, 면목역문화광장, 수림대공원에서 열린다. 망우문화마당에서는 주말(토·일요일)마다 '주말 버스킹'이 개최된다.
구민 참여 무대인 '중랑 열린 버스킹'은 지정된 5개 공간에서 매일 2회(오후 2시, 4시) 진행된다. 공연뿐 아니라 자치회관 발표회, 재롱잔치 등도 가능하다. 무대에 서고 싶은 중랑구민은 네이버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간 약 1천500회의 공연이 열릴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구는 중랑문화재단과 함께 버스킹 참여 예술인에게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하고 소통 네트워크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문턱 없는 중랑형 버스킹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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