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초록뱀엔터테인먼트
김민설은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 진홍주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진홍주는 갖고 싶은 것은 반드시 손에 넣고야 마는 야망의 인물로, 일에 있어서는 철두철미한 ‘일잘러’의 면모를 보이지만 짝사랑 중인 강백호(윤선우 분) 앞에서는 허당 같은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첫 번째 남자’ 59회에서는 진홍주가 강남봉(정찬 분)이 선물한 것처럼 꾸민 꽃다발로 채화영(오현경 분)을 난처하게 만들며 그간의 설움을 통쾌하게 되갚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60회에서는 스타일링 변화를 보인 진홍주가 강백호 앞에서 수줍게 떨리는 모습을 보이며 또 다른 감정선을 드러냈다. 김민설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리고 있다.
소속사 초록뱀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남자’ 60회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민설은 이전보다 한층 세련되고 청순해진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촬영에 집중하면서도 해사한 미소와 장난기 어린 표정을 보이며 캐릭터의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제공|초록뱀엔터테인먼트
이 같은 스타일링 변화는 마회장(이효정 분) 가족과 함께 생활하게 되며 재력과 여유를 갖게 된 진홍주의 상황을 반영한 설정이다. 외형의 변화와 함께 캐릭터의 서사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미스춘향 진 출신이자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김민설은 넷플릭스 ‘솔로지옥4’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뒤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첫 번째 남자’에서 보여주는 캐릭터 변화 역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MBC ‘첫 번째 남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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