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온라인 입학설명회 모습./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가 RISE 사업의 일환으로 태국 중·고등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며, 동남아 지역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부산대학교 국제처는 지난 10일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태국 중·고등학생 약 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국 학생들에게 부산대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소개하고 한국 유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태국한국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설명회는 최재원 총장과 박용민 주태국 대사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특히 올해 부산대에서 열릴 예정인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경진대회'가 소개돼 이공계 지망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1부에서는 외국인 입학 전형 안내와 함께 부산대에 재학 중인 태국 출신 선배들이 직접 출연해 캠퍼스 생활과 유학 준비 과정을 태국어로 상세히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국어국문학과, 경영학과 등 인기 학과별 온라인 소모임방을 개설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한국어 능력 요건, 장학 제도, 학과별 교육과정 등 입학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질문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부산대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해외 현지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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