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부터 무대 뒤 비하인드까지… 에이핑크 오하영, 타이베이 씹어먹고 온 ‘본업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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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패션부터 무대 뒤 비하인드까지… 에이핑크 오하영, 타이베이 씹어먹고 온 ‘본업 천재’

스타패션 2026-03-12 12:01:00 신고

블랙 엔폴드 재킷 | 와이드한 실루엣과 구조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기내 패션 /사진=오하영 인스타그램
블랙 엔폴드 재킷 | 와이드한 실루엣과 구조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기내 패션 /사진=오하영 인스타그램

콘서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피곤함조차 잊게 만드는 완벽한 스타일링이 포착됐다. 에이핑크의 오하영이 타이베이 공연을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공개한 사진 속 모습은 영락없는 '패션 아이콘'이다. 비행기 트랩을 배경으로 선 그녀의 모습은 마치 런웨이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무대 위 화려함과는 또 다른, 세련되면서도 편안함을 놓치지 않은 리얼웨이 룩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막상 따라 하려니 엄두가 안 났던 오버사이즈 스타일링도 이번 코디를 보고 나면 망설임이 사라질 것 같다.

비행기 안에서도 빛나는 엔폴드(ENFOLD) 셋업 룩

블랙 엔폴드 재킷 | 와이드한 실루엣과 구조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기내 패션 /사진=오하영 인스타그램 비행기 탑승 전, 오하영이 선택한 브랜드는 감각적인 실루엣으로 유명한 '엔폴드(ENFOLD)'다. 상하의를 블랙 톤으로 맞추되, 이너로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해 단조로움을 피했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하의의 밑단이다. 짙은 네이비 혹은 블랙 컬러의 팬츠 끝단에 산뜻한 스카이 블루 배색이 들어가 있어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룩에 확실한 포인트를 줬다. 신발은 클래식한 나이키 스니커즈를 매치해 장시간 비행에도 무리 없는 실용성까지 챙겼다. 공항 패션의 정석이라 불릴만한 군더더기 없는 조합이다.

핑크 비즈 미니 드레스 | 화려한 비즈 장식과 리본 디테일이 강조된 콘서트 착장 /사진=오하영 인스타그램
핑크 비즈 미니 드레스 | 화려한 비즈 장식과 리본 디테일이 강조된 콘서트 착장 /사진=오하영 인스타그램

무대 위 핑크빛 요정, 비즈 드레스로 완성한 화려함

핑크 비즈 미니 드레스 | 화려한 비즈 장식과 리본 디테일이 강조된 콘서트 착장 /사진=오하영 인스타그램 콘서트 현장에서의 모습은 그야말로 '본업 천재'의 면모를 보여준다. 화사한 핑크 컬러의 튜브톱 미니 드레스는 오하영의 밝은 에너지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드레스 전체에 촘촘하게 박힌 비즈 장식은 조명을 받을 때마다 은은하게 빛나며 입체감을 더하고, 가슴 라인의 커다란 리본 디테일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여기에 같은 소재의 롱 글러브와 화려한 실버 네크리스를 매치해 화려함의 정점을 찍었다. 특별한 날, 주인공이 되고 싶은 순간 참고하기 좋은 스타일링이다.

귀여움 한 스푼, 핑크 니트 모자와 스트라이프의 만남

핑크 귀달이 니트 모자 |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매치해 귀여움을 배가시킨 연습실 룩 /사진=오하영 인스타그램
핑크 귀달이 니트 모자 |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매치해 귀여움을 배가시킨 연습실 룩 /사진=오하영 인스타그램

핑크 귀달이 니트 모자 |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매치해 귀여움을 배가시킨 연습실 룩 /사진=오하영 인스타그램 화려한 무대 의상과는 대조적인 키치한 매력의 연습실 룩도 인상적이다. 루즈한 핏의 화이트 티셔츠에 스트라이프 롱슬리브를 레이어드해 캐주얼한 무드를 자아냈다. 이 코디의 킬링 포인트는 단연 핑크색 귀달이 니트 모자다. 자칫 평범할 수 있는 티셔츠 차림에 포근한 소재감의 모자 하나를 더했을 뿐인데,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귀여운 매력이 배가됐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꾸안꾸' 스타일의 핵심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레드 스트라이프 파자마 | 편안하면서도 생기 있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파자마 룩 /사진=오하영 인스타그램
레드 스트라이프 파자마 | 편안하면서도 생기 있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파자마 룩 /사진=오하영 인스타그램

편안한 휴식 시간, 스트라이프 파자마로 완성한 홈웨어

레드 스트라이프 파자마 | 편안하면서도 생기 있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파자마 룩 /사진=오하영 인스타그램 공연 후 휴식을 취하는 모습마저도 스타일리시하다. 오하영이 선택한 파자마는 강렬한 레드와 화이트가 교차하는 스트라이프 패턴이다. 선명한 컬러감은 민낯에 가까운 얼굴을 더욱 화사하게 밝혀주는 효과가 있다. 집이나 호텔에서 편하게 입는 옷이라도 컬러 선택에 따라 분위기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 소재 또한 부드러운 면 소재로 보여 숙면을 돕기에 충분해 보인다. 여행지 숙소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이런 선명한 컬러의 파자마 셋업을 준비해보는 것이 좋다.

때로는 시크하게, 때로는 사랑스럽게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낸 오하영의 스타일링은 언제 봐도 흥미롭다. 값비싼 명품으로 도배하기보다 자신의 체형과 분위기에 맞는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센스가 돋보인다. 다음 여행 짐을 쌀 때, 혹은 내일 입을 옷이 고민될 때 그녀가 보여준 톤온톤 배색이나 포인트 모자 활용법을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 옷장 문을 열기 전, 이 조합부터 시도해보는 것만으로도 패션 지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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