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금연지도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는 지난 10일 '2026년 인천광역시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열고 10명의 금연지도원을 공식 위촉했다.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인천 전역에서 금연구역 관리와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금연 지킴이'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국민건강증진법」과 관련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을 중심으로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시설기준 이행 여부 점검 ▲금연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금연지도원 운영을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중이용시설 내 올바른 금연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미애 시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배려"라며 "새롭게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인천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금연구역 준수 등 건강한 금연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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