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케데헌 효과'도 안 통했다···실적 부진에 목표가 '뚝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농심, '케데헌 효과'도 안 통했다···실적 부진에 목표가 '뚝뚝'

뉴스웨이 2026-03-12 08:44:07 신고

3줄요약
그래픽=박혜수 기자
농심 미국 법인이 추진했던 케이팝데몬헌터스 콜라보 상품 효과와 가격 인상 효과가 시장의 기대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밑돌며 증권가에선 농심의 목표가를 잇달아 하향 조정했다.

12일 현대차증권은 농심의 목표주가를 기존 58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56만원에서 54만원으로 3.6% 내려 잡았다.

농심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오른 8824억원, 영업이익은 63.3% 오른 33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국내 별도 매출은 전년보다 1.4%, 영업이익은 107.7% 올랐다. 영업 일수는 감소했으나 12월 성수기 효과와 신라면 콜라보 제품이 견조해 내수 라면 판매는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수출 라면은 거래선 정비가 마무리되며 매출을 전년 대비 8% 올랐지만, 주요국 마케팅 비용 집행 증가의 영향으로 예상치를 밑돌았다.

미국 매출액은 전년보다 4.4% 올랐다. 다만 증권사에선 지난해 4분기 가격 인상 효과와 본격적인 케데헌 콜라보 제품 판매에 따른 기대감 대비 환효과 제외 시 전년 보다 0.5% 성장이 아쉽다고 짚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연구원은 "상반기 내 프로모션, 마케팅이 지속됨에 따라 단기 실적 개선 폭은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하반기 유럽 성장 가속화가 가시화된다면 추가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케팅 비용 증가 등에 따라 수익성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해외 법인 매출 성장률이 확대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