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가 미국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 사전판매 초기부터 강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IT 매체 IT 하우스(ITHome)는 11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갤럭시 S26 시리즈가 미국 시장에서 사전예약 단계부터 강한 판매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6년 3월 9일 기준 갤럭시 S26 시리즈의 미국 사전예약 주문량은 전작인 갤럭시 S25 시리즈 대비 약 25% 증가했다.
해당 수치는 삼성 공식 온라인 스토어(Samsung.com)를 비롯해 주요 이동통신사, 대형 소매 채널 등 다양한 판매 경로를 종합한 결과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26 울트라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전체 사전예약 물량 가운데 약 80%가 울트라 모델로 집계되며 프리미엄 모델 중심의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통신사 판매 채널에서도 성장세가 확인됐다. 주요 이동통신사에서 접수된 갤럭시 S26 시리즈 예약 주문은 전작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베스트바이(Best Buy) 등 대형 유통 채널에서도 신제품 사전예약 규모가 이전 모델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삼성전자는 3월 6일 갤럭시 S26 시리즈가 미국에서 사전판매 135만 대를 기록하며 갤럭시 S 시리즈 가운데 역대 최고 사전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전 세대인 갤럭시 S25 시리즈는 사전판매 시작 이후 11일 만에 130만 대를 기록했지만, 갤럭시 S26 시리즈는 사전판매 7일 만에 이를 넘어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사전판매 물량 가운데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26 울트라가 약 70% 이상을 차지하며 프리미엄 모델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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