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올해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모멘텀 '풍부'…"신장·망막질환 혁신 신약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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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올해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모멘텀 '풍부'…"신장·망막질환 혁신 신약 주목"

프라임경제 2026-03-12 08:28: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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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적 불확실성도 해소 국면…API 기업 흡수합병으로 안정적 매출 기반 다져"

ⓒ 큐라클

[프라임경제] 독립리서치 아리스(ARIS)는 12일 큐라클(365270)에 대해 올해 다수의 파이프라인에서 기술이전 모멘텀이 풍부하게 대기하고 있어 주가 상승의 핵심 트리거(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큐라클은 난치성 혈관질환의 근본 원인인 '혈관내피기능장애'를 치료하는 혁신 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다. 현재 저분자 신약 발굴 플랫폼 솔바디스(SOLVADYS)와 항체 발굴 플랫폼 이글스(EAGLES)를 기반으로 총 16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큐라클의 주요 핵심 파이프라인은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1'과 경구용 망막질환 치료제 'CU06'이다.

아리스에 따르면 CU01은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로 장기간 사용되어 안전성이 입증된 디메틸푸마르산염(DMF)을 재개발하는 전략의 신약이다. 지난 1월 발표된 임상 2b상 탑라인 데이터에서 신장 손상 지표인 uACR 변화량이 대조군 대비 저용량군(240mg)에서 21.45%, 고용량군(360mg)에서 22.21%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입증했다.

이재모 아리스 연구원은 "CU01은 현재 다수의 국내 제약사들과 판권 기술이전을 논의 중이며,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며 "국내 기술 이전 이후 글로벌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최초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 기전의 경구용 망막질환 치료제인 CU06의 행보도 본격화된다"며 "지난해 미국 FDA와 타입C 미팅을 완료하고 글로벌 임상수탁기관(CRO) 시네오스 헬스(Syneos Health)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중으로 약 160명 규모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b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짚었다.

아리스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망막질환 시장은 2031년 약 49조 원(34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지만, 주사제 형태의 Anti-VEGF 계열 치료제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어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가 큰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망막질환 환자의 약 60%가 주사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데, 경구제인 CU06이 대안으로 자리 잡는다면 시장 파이 자체를 키울 수 있다"며 "치료제 개발 난이도가 높은 만큼 임상 2상 진행 상황에 따라 수조 원대 기술수출 가능성도 있다"고 바라봈다.

아울러 "이 밖에도 Tie2 신호를 활성화하는 급성 신손상 항체 신약 'MT-101'과 망막질환 차세대 이중항체 'MT-103' 역시 전임상 단계에서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재무적인 측면에서의 불확실성도 해소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동사는 지난해 파트너사 떼아(Thea)로부터의 권리 반환 확정으로 수익을 인식하지 못해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 2월 원료의약품(API) 기업을 흡수합병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임상 시험 확대에 따른 비용 지출이 지속되겠지만, 기술이전을 통한 계약금 수령 시 수익 인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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