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광화문이 통째로 ‘정국 광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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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광화문이 통째로 ‘정국 광고판’?

스포츠동아 2026-03-12 06:23: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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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광화문 한복판이 ‘정국 천하’로 물들 준비를 마쳤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팬들이 서울 광화문을 거대한 응원 무대로 만들었다. 팬덤의 스케일이 어느 정도냐고 묻는다면, 답은 간단하다. 광화문 전체가 정국을 응원하는 초대형 스크린이 된다.
국내 팬클럽 ‘정국 서포터즈’는 3월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을 기념해 정국을 위한 대규모 응원 광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X(엑스, 구 트위터)를 통해 광화문 랜드마크인 초대형 미디어 사이니지 ‘룩스(LUUX)’ 전광판에서 정국 컴백 응원 광고를 송출한다고 공개했다.

이 전광판의 규모부터 남다르다. 총 면적은 3000㎡로 배구장 약 12개를 합친 크기다. 청계광장 방향, 서울광장 방향, 맞은편 광화문빌딩 방향, 광화문광장 등 여러 장소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초대형 스크린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당연히 정국이다. ‘글로벌 슈퍼 팝스타’ 정국의 모습이 담긴 컴백 응원 광고는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하루 70회 이상 송출될 예정이다.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과 팬이라면 하루 종일 정국을 만날 수 있는 셈이다.

팬들의 응원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정국 서포터즈’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광화문 중심지에 위치한 초대형 디지털 미디어 전광판에서도 응원 광고를 진행한다. 가로 22.2m, 높이 30.5m 규모의 루미미디어 전광판에서 하루 70회 이상 정국의 컴백을 알리는 광고가 송출된다.
3월 21일에는 청계광장 중심지의 청계한국빌딩 디지털 미디어 전광판 2곳에서도 하루 100회 이상 광고가 진행된다. 광화문 일대 총 4곳의 전광판이 동시에 정국을 응원하는 장면이 펼쳐지는 것이다. 팬들이 준비한 이 프로젝트로 공연장 주변은 말 그대로 ‘정국 천하’ 분위기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해외 팬들도 힘을 보탰다. 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광화문 사거리 세종대로와 청계천이 만나는 핵심 입지에서 응원 광고를 진행한다. 코리아나 호텔 외벽에 설치된 약 1200㎡ 규모의 초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정국의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이 전광판은 농구장 3개 규모에 달하는 거대한 화면으로 알려져 있다.

정국 팬덤의 스케일은 이미 여러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정국 서포터즈’는 정국의 생일을 기념해 용산 아이파크몰 ‘더 스테어’ 대계단 전체를 래핑한 249㎡ 규모의 초대형 생일 광고를 진행했다. 팬덤 최초로 선보인 프로젝트로, 정국을 향한 팬들의 자부심과 화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

이번 광화문 프로젝트 역시 팬들이 직접 준비한 초대형 응원 이벤트다. 글로벌 스타 정국을 향한 팬들의 애정과 조직력이 도심 한복판을 거대한 팬 축제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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