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첫 폴더블 기기는 내부를 펼쳤을 때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한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기기 외부에는 일반적인 소형 아이폰 화면 크기의 보조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예정이다. 특히 내부 디스플레이는 기존 폴더블폰들의 좁은 화면 비율과 달리 넓은 가로 세로 비율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이번 폴더블 시장 진출은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첫 모델을 출시한 지 7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애플은 넓은 화면 설계를 통해 영상 시청 경험을 극대화하는 한편, 개발자들이 기존 아이폰 앱을 아이패드 소프트웨어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로 쉽게 재설계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장 초반 소폭 상승 전환을 시도했던 애플 주가는 결국 보합권에서 마감됐다.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10분 시간외 거래에서도 약보합권에서 머물며 260.60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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