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이 개최하는 ‘2026 LoL 멸망전 시즌1(이하 멸망전)’ 4강 1경기서 팀 릴동파가 히어로즈를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팀의 챌린저 카드이자 프로 출신인 ‘애디’가 라인전부터 한타에 이르기까지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출처=SOOP 공식 스트리밍
‘멸망전’은 SOOP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스트리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OOP의 대표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다. 단순한 대회를 넘어 하나의 고유 명사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 10년간 약 1만 명의 스트리머가 참여하고 누적 시청자 수는 4억 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팀 릴동파는 1세트를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초반 인베이드와 라인전 과정에서 2킬을 가져간 ‘애디’의 아트록스가 경기를 집도했다. 로밍으로 3킬을 추가한 ‘애디’는 전 맵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괴물로 성장했다. 히어로즈는 성장한 ‘임아니’를 앞세워 반격했지만 ‘애디’의 방어를 뚫지 못했고, 바론을 연거푸 내주며 패배했다.
기세를 올린 팀 릴동파는 2세트에서도 승리했다. 이번에도 수훈갑은 ‘애디’였다. 애니비아를 선택한 ‘애디’는 라인전서 cs 차이를 70개 이상 벌리며 상대를 압도했다. 팀 릴동파는 중반 한타서 수적 열세에도 ‘애디’를 앞세워 한타서 승리하고 바론을 챙겼다. ‘애디’는 마지막 교전서도 상대의 모든 딜을 받아내고 오랜 시간 버티며 팀의 대승에 톡톡히 기여했다.
팀 릴동파는 저력을 발휘하며 3세트까지 접수했다. 히어로즈에 초반 갱킹과 로밍을 허용하며 3천 골드를 뒤처졌지만, 한타로 불리한 경기를 뒤집었다. 팀 릴동파는 ‘애디’의 자헨이 버티는 동안 나머지 팀원이 상대 미드를 노리는 전술로 대승한 이후, 바론 버프까지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다. 정비를 마친 팀 릴동파는 히어로즈의 저항을 뿌리치고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팀 릴동파 주장 ‘김봉준’은 “3:0 승리 약속을 지키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며 “내친김에 대회 2연속 우승까지 차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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