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보이면 바로 담으세요” 3월에 꼭 먹어야 하는 봄나물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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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보이면 바로 담으세요” 3월에 꼭 먹어야 하는 봄나물 7가지

위키푸디 2026-03-11 20:59:00 신고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겨울 동안 잠잠했던 들과 산에서 여러 나물이 올라온다. 이 시기의 나물은 향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 있어 밥상에 올리기 좋다. 특히 겨울 동안 무거워진 입맛을 정리하고 속을 가볍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나물은 데쳐서 무치거나 국, 전, 밥에 넣어 먹기만 해도 계절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봄나물을 챙겨 먹으면 식단이 한층 풍성해지고 자연스럽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지금부터 3월에 꼭 챙겨 먹으면 좋은 봄나물 7가지를 소개한다.

1. 미나리

미나리는 봄철에 가장 향이 부드럽게 올라오는 채소다. 겨울에는 성장 속도가 느리고 여름에는 줄기가 질겨지기 때문에 3월 미나리가 식감이 가장 좋다. 향이 은은해 나물무침, 전, 샤브샤브, 국 등 여러 요리에 넣기 좋다.

미나리를 살짝 데친 뒤 된장과 참기름을 넣어 무치면 향이 살아난다. 특히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으면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역할을 한다. 미나리를 꾸준히 먹으면 몸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식사 후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 취나물

취나물은 향이 진한 봄나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식탁에 올라온다. 줄기와 잎에서 나는 향이 강해 밥과 함께 먹으면 밥맛을 살려준다. 취나물에는 칼슘과 철분, 비타민 A가 들어 있어 봄철 식단에 자주 활용된다.

취나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꼭 짜야 질겨지지 않는다. 이후 들기름과 간장, 마늘을 넣어 무치면 향이 살아난다. 밥에 올려 비빔밥으로 먹어도 좋다.

3. 달래

달래는 3월 초부터 4월 말까지 맛이 좋은 대표 봄나물이다. 파와 마늘의 중간 정도 향이 나기 때문에 양념장으로 활용하면 밥 한 공기가 금방 사라진다.

달래를 잘게 썰어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을 넣어 달래장을 만들면 밥에 비벼 먹기 좋다. 달래에는 칼륨이 들어 있어 짠 음식을 많이 먹은 식단을 균형 있게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봄철 입맛이 떨어졌을 때 달래장 하나만 있어도 밥맛이 살아난다.

4. 쑥

쑥은 3월 초 어린 잎을 채취했을 때 가장 향이 부드럽다. 시간이 지나 잎이 커지면 향이 강해지고 질겨지기 때문에 초봄에 먹는 것이 좋다.

쑥은 국이나 전, 떡에 넣어 먹는 경우가 많다. 특히 쑥국은 봄철 대표 음식이다. 쑥을 깨끗이 씻어 된장국에 넣어 끓이면 향이 퍼지면서 국물이 깊어진다.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어 환절기 식단에 잘 어울린다.

5. 두릅

두릅은 “봄나물의 왕”이라고 불릴 만큼 향이 강하고 식감이 좋다. 남부 지역에서는 3월부터 수확이 시작되고 전국적으로는 5월까지 즐길 수 있다.

두릅은 끓는 물에 짧게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방법이 가장 간단하다. 너무 오래 데치면 향이 약해지므로 30초 정도만 데치는 것이 좋다. 씁쓸한 향이 입맛을 깨워 봄철 밥상에 자주 올라온다.

6. 냉이

냉이는 봄을 대표하는 나물 가운데 하나다. 특유의 구수한 향이 있어 된장국에 넣어 끓이면 국물이 깊어진다. 3월 냉이는 잎이 부드럽고 뿌리 향이 진하다.

냉이는 흙이 많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서 여러 번 씻어야 한다. 이후 된장국에 넣어 끓이거나 살짝 데쳐 무쳐 먹으면 좋다. 냉이를 넣은 국은 밥과 함께 먹기 좋고 속을 편안하게 만든다.

7. 방풍나물

방풍나물은 향이 진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봄철 어린 잎을 먹으면 식감이 부드럽다. 나물무침으로 만들면 밥과 함께 먹기 좋다.

방풍나물을 데칠 때는 소금을 약간 넣은 물에 짧게 데쳐야 색이 선명하게 유지된다. 이후 된장이나 고추장을 넣어 무치면 향이 살아난다. 향이 강해 고기와 함께 먹으면 입맛을 정리하는 역할을 한다.

3월 봄나물은 향이 강하지 않고 식감이 부드러워 나물 요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먹을 수 있다. 나물은 오래 익히지 않고 살짝 데쳐 무치는 방식으로 조리하면 향과 영양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

봄이 시작되는 시기에는 이런 나물을 한두 가지라도 식탁에 올리면 밥상이 훨씬 풍성해진다. 제철에 먹는 나물은 식감과 향이 가장 좋기 때문에 3월에는 꼭 한번 챙겨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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