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서 바로 정비 예약”…벤츠, 수입차 최초 ‘차량 내 서비스 예약’ 시대 열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차 안에서 바로 정비 예약”…벤츠, 수입차 최초 ‘차량 내 서비스 예약’ 시대 열었다

더포스트 2026-03-11 18:12:00 신고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내 서비스센터 예약 전용 ‘온보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OSA)’.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서비스센터 예약이 가능한 ‘온보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Onboard Service Application, OSA)’을 출시하며 수입차 업계 최초로 차량 내 정비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량 내 중앙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센터 정비 예약을 진행할 수 있는 온보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서비스센터 예약을 차량 내부에서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해 정비 예약과 차량 상태 확인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온보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차량에서는 운전자가 별도의 모바일 기기나 웹사이트 접속 없이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의 현재 서비스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점검이나 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시스템이 서비스 예약 알림을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 항목까지 제안한다. 운전자가 미리 등록해 둔 선호 서비스센터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예약이 가능하다.

차량 내에서 예약을 완료하면 예약 내역은 차량 디스플레이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예약 일정 변경이나 취소 역시 동일한 채널을 통해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온보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은 2세대 MBUX(NTG7) 또는 3세대 MBUX 이상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려면 정기점검 관리, 원격 차량 상태 확인, 차량 진단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지털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하며, 조건을 충족할 경우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이 자동 설치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근 차량 내 디지털 경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실시간 항공 정보, 목적지 휴무시간 알림 등 운전자의 이동 경험을 확장하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차량 내에서 제공하기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온보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두고 차량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차량 자체에서 정비 예약까지 가능한 기능이 도입되면서 자동차 애프터서비스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 더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