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가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능력 점검에 나섰다.
소방서는 오는 12일까지 3일간 소방서 훈련장에서 ‘2026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화재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장비 조작 등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과 팀 단위 협업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이번 평가에는 화재진압대와 구조대 등 현장 대원 306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받는다.
주요 평가 항목은 화재 대응 분야의 호스 전개 및 연장 등 화재진압 전술과 구조 분야의 로프 구조 등 구조기술 4종, 구급 분야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항목으로 구성돼 현장 활동 전반에 대한 수행 능력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공기호흡기 착용 후 화재 현장 진입, 인명 검색 및 구조, 소방차 펌프 운용 등 실제 화재 현장을 가정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 숙련도와 긴박한 상황에서의 팀 단위 전술 수행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포천소방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산업시설 화재 등 대형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현장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정환 재난대응과장은 “소방전술훈련평가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훈련”이라며 “지속적인 반복 훈련과 평가를 통해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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