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현대모비스가 11일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2시 47분 기준 현대모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0.47% 오른 4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현대모비스에 대해 "전동화 부품의 수익성 정상화, 글로벌 비계열 수주 확대를 통한 성장성 확보, 로보틱스 신사업을 통한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동시에 달성 시도 중"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그는 "현대차∙기아 외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의 수주 경쟁력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를 대상으로 총 91.7억달러의 수주를 달성해 당초 목표치를 23%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계열 수주 확대는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캡티브 리스크를 줄임으로써 밸류에이션 할인을 해소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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