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이달부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경영 컨설팅 센터를 직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의 일회성 상담이나 외부 기관 위탁 방식에서 벗어나 구가 직접 전문가를 채용하고 '상설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구는 청사 1층에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가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전문 컨설턴트가 인공지능(AI)을 통한 데이터 분석·진단은 물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결책까지 제시한다.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초기 소상공인에게는 ▲ 상권 분석 ▲ 경쟁 분석 ▲ 사업계획서 검토 및 보완 ▲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한다.
기존 소상공인에게는 ▲ 재무 전략 ▲ 원가 및 손익 분석 ▲ 경쟁사 및 시장분석 ▲ 마케팅 전략 수립 ▲ 매출 증대 전략 수립 ▲ 비즈니스 모델 재설계 등 맞춤 지원을 펼친다.
컨설팅 센터는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대상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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