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후지필름 코리아)가 ‘GFX100RF 프라그먼트 에디션’을 국내 한정 발매한다. 이 제품은 후지필름 최초의 렌즈 일체형 라지포맷 카메라 ‘GFX100RF’와 일본의 프로듀서 겸 패션디자이너 후지와라 히로시가 이끄는 디자인 프로젝트 ‘fragment design’이 협업해 제작한 스페셜 모델이다.
‘GFX100RF 프라그먼트 에디션’은 카메라 탑커버, 전면, 렌즈 후드 등 주요 부위에 ‘fragment design’ 로고를 각인해 컬래버레이션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탑커버는 알루마이트 처리와 특수 연마 공정을 거쳐 거울 같은 광택과 블랙 색상이 조화를 이루는 외관을 완성했다. 렌즈 캡과 렌즈 후드에도 동일한 마감이 적용돼 통일감을 높였다. 그립부에는 미세한 질감의 매트한 소재를 사용해 블랙 탑커버와 대비를 이루도록 디자인했다.
이번 에디션에는 ‘fragment design’의 세계관을 반영한 전용 필름 시뮬레이션 레시피 ‘FRGMT BW’가 포함됐다. ‘FRGMT BW’는 아크로스(ACROS)를 기반으로 대비와 입자감을 강조해 강렬하고 인상적인 흑백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프리셋이다. 필름 시뮬레이션 메뉴에서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GFX100RF 프라그먼트 에디션’은 국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온라인 드로우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국내 거주자에 한해 1인 1회 응모가 가능하다. 드로우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FX100RF는 GFX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735g 무게를 자랑한다. 1억200만 화소의 고속 이미지 센서 ‘GFX 102MP CMOS Ⅱ’와 ‘고속 화상 처리 엔진 X-Processor 5’를 탑재했다. AI 기반 자동초점(AF)과 최신 예측 AF 알고리즘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빠르게 포착한다. 고도화된 센서 픽셀 구조와 ISO100 표준 감도로 노이즈 없는 뛰어난 화질을 구현한다. 9종의 촬영 포맷을 간단한 조작으로 전환할 수 있는 ‘화면비 다이얼’과 범용성 높은 35mm F4 렌즈(35mm 포맷 환산 28mm)를 갖춰 다양한 환경에서 쾌적한 촬영을 지원한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GFX100RF 프라그먼트 에디션은 라지포맷 카메라의 기술적 완성도에 프라그먼트 디자인의 절제된 미학이 결합된 제품”이라며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을 통해 카메라가 지닌 창작 도구로서의 본질과 소장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