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제작사 대표 “박지훈, 처음 비주얼은 ‘어라?’…신드롬은 예견” [인터뷰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왕사남’ 제작사 대표 “박지훈, 처음 비주얼은 ‘어라?’…신드롬은 예견” [인터뷰①]

일간스포츠 2026-03-11 11:00:41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쇼박스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제작사 온다웍스의 임은정 대표가 배우 박지훈의 연기에 확신을 가졌다고 밝혔다.

임은정 대표는 11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단순히 시나리오가 좋았다기보다 캐스팅과의 조합이 큰 역할을 했다”며 “이렇게까지 큰 신드롬이 일어날 줄은 예상하지 못했지만, 박지훈이 연기한 단종 캐릭터가 임팩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항준 감독님도 박지훈을 보자마자 확신을 가졌고, 다른 스태프들도 그의 연기를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모두가 정말 잘했다고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임 대표는 박지훈 캐스팅 과정에 대해서 “처음부터 새로운 마스크를 발굴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며 “유해진 선배가 먼저 캐스팅된 뒤 그 방향에 맞춰 캐스팅을 진행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지금의 신드롬을 보며 ‘이건 예견된 일이었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박지훈과의 만남을 회상하며 “휴가를 보내고 온 직후라 태닝도 되어 있었고, 처음 비주얼을 봤을 때는 ‘어라?’ 싶기도 했다”면서도 “하지만 연기에 대한 태도와 열정, 애정이 느껴졌다. 그 열정이라면 다이어트도 가능하겠다고 생각했고 승산이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감독님은 굉장히 뛰어난 작가다. 함께 합숙하며 작업할 때 ‘이렇게까지 쓰냐’고 놀랄 정도로 작가적인 역량이 뛰어나다”며 “그런데도 본인이 쓴 시나리오를 과감히 버리기도 한다. 탁상 위에서 쓴 대사는 현장에 가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가진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에게서 끌어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배우의 태도를 보고 확신이 들면 200% 신뢰하는 스타일”이라며 “드라마 ‘약한 영웅’ 속 비주얼뿐 아니라 박지훈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감독님에게 확신을 줬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스스로 유배를 택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