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로 언급하며 한화오션이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9분 현재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600원(10.13%) 오른 1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4만1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일 이 대통령은 산업계 인사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한화 오션 사례와 같은 상생 문화를 경제 전반으로 확산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한화오션은 제가 (대선) 후보시절부터 몇 가지 인연이 있다. 노동자들에 대한 가압류 문제 등을 잘 해결해줬다"며 "최근에는 연간 890억원 정도를 출연해 하청업체 노동자도 원소속 근로자와 동일하게 성과급을 지급했다. 대·중소기업 임금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매우 모범적 사례라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LS증권에서도 이날 한화오션에 대한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최대 60조원 규모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 수주전 결과가 상반기 중 드러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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