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CDP 탄소경영 3년 연속 수상... "기후대응 리더십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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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CDP 탄소경영 3년 연속 수상... "기후대응 리더십 입증"

포인트경제 2026-03-11 08:56: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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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DP 코리아 어워드 산업재 부문 '섹터 아너스' 선정
2년 연속 최고등급 '리더십 A' 획득... 전 세계 상위 4% 수준 환경경영 인정

[포인트경제] 한화가 글로벌 시장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환경 평가 기구로부터 탄소경영 부문의 성과를 재확인받았다.

CDP 코리아 어워드 시상식 사진 /한화 제공 CDP 코리아 어워드 시상식 사진 /한화 제공

11일 ㈜한화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0일 열린 ‘2025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산업재 섹터 탄소경영 아너스 상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화는 해당 분야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견고한 ESG 경영 체계를 입증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경영 정보를 요구하고 분석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CDP가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각 산업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2025년 평가에는 전 세계 2210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받은 기업은 단 4%에 불과하다. 한화는 이 바늘구멍을 뚫고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한화의 이 같은 성과는 실질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노력에서 비롯됐다. 회사는 한국형 RE100(K-RE100) 가입을 통해 청정에너지 사용 의지를 구체화했다. 특히 2025년부터는 직접전력거래(PPA) 방식을 전격 도입해 연간 5MW 규모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으며 사업장 내 에너지 효율화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단순한 온실가스 감축을 넘어 관리 범위도 대폭 확장했다. 공급망 전체를 아우르는 온실가스 배출량(Scope 3) 산정은 물론 기후 변화에 따른 물 스트레스 분석과 자연자본 영향평가 등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김남욱 한화 ESG협의체 환경경영모듈장은 “이번 수상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한화가 추진해온 체계적인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시적인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ESG 경영의 실천 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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