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정의 맑고 어려 보이는 인상의 비결은 얼굴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하는 코랄 블러셔에 있다.
- 눈 아래부터 광대 앞쪽까지 넓게 바르는 위치와 촉촉한 텍스처가 포인트!
최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중과 부쩍 가까워진 배우 고현정. 그의 피드 속 사진들이 올라올 때마다 "대체 나이는 나만 먹나?"라는 탄식으로 가득 찬다.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소녀 같은 청초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뿜어내는 중! 완벽한 비주얼의 핵심은 단연 맑은 피부겠지만, 그의 미모를 완성하는 결정적인 한 끗은 따로 있었다. 바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발그레한 ‘코랄 블러셔’!
웜, 쿨 경계를 허무는 생기 코랄
고현정은 워낙 피부가 뽀얗고 투명해서 사실 어떤 컬러도 잘 받지만, 그녀가 유독 즐겨 찾는 색은 ‘코랄’이다. 핑크보다는 따뜻하고 오렌지보다 차분한 코랄 컬러는 하얀 피부 위에서 겉돌지 않고 마치 발그레하게 상기된 것처럼 안착한다. 자칫 창백해 보일 수 있는 맑은 피부에 인위적이지 않은 온기를 불어넣어, 건강하면서도 어려 보이는 분위기를 만드는 일등 공신. 칙칙함을 없애는 건 덤이다. 입술도 같은 계열로 맞춰주면 청순함은 두배!
위치가 핵심! 보호본능 자극하는 ‘울먹’ 포인트는?
그의 블러셔는 눈가와 가까운데, 눈 바로 아래부터 광대 위와 앞부분까지(애플존) 넓게 펴 바르는 것이 포인트. 울먹인 듯, 혹은 햇살 아래 살짝 달궈진 듯한 토스티드 느낌을 주는 이 위치는 시선을 얼굴 위쪽으로 끌어올려 얼굴형을 리프팅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추가로 콧등 부분까지 살짝 연결해 주면, 요즘 너도나도 하는 볼터치 감성까지 한 스푼 더해진다고. 단 옆으로 길게 빼면 얼굴이 넓어보일 수 있으니, 눈 밑부터 광대 쪽으로 영역을 확장해주면 된다.
텍스처는 촉촉하게
파우더리한 제형은 요철을 부각하기 마련. 고현정의 블러셔도 역시 언제나 피부 속광이 비칠 듯 투명하다. 가루 타입보다는 리퀴드나 크림 타입 블러셔를 선택해 손가락 온기로 녹여 발라보자. 혹은 만약 정성스럽게 베이스를 마무리했다면, 손으로 바르면서 까질 수 있기 때문에 통통한 퍼프로 두드려 바르는 걸 추천! 그리고 쿠션 퍼프에 남은 여분으로 블러셔의 경계선을 흐릿하게 해주면 원래 내 혈색 같은 뽀용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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