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헌동 전 SH 사장, LH 사장 재공모 도전 공식화…"집 걱정 없는 대한민국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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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헌동 전 SH 사장, LH 사장 재공모 도전 공식화…"집 걱정 없는 대한민국 위해"

뉴스로드 2026-03-10 21:59:01 신고

김헌동 전 SH공사 사장 [사진=뉴스로드]
김헌동 전 SH공사 사장 [사진=뉴스로드]

김헌동 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재공모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전격적으로 밝혔다. 수장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LH의 차기 인선 구도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김헌동 전 사장은 1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집 걱정 없는 대한민국 위해 다시 도전을 결심했다"며 LH 사장 직위에 대한 도전 의사를 공식화했다.

김 전 사장은 게시글에서 "LH공사의 혁신과 소멸 위기의 지방 발전, 국토의 균형을 위해 30여 년 경험과 지식을 쏟겠다"고 강조하며, "LH 재공모에 도전 기회가 주어지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과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활동부터 SH 사장 역임까지 이어온 주택 및 부동산 분야의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국가적 과제인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현재 LH 사장 자리는 지난해 8월 윤석열 정부가 임명했던 이한준 전 사장이 퇴임한 이후 7개월째 공석이어서 조직 안정화와 산적한 주택 공급 과제 해결을 위해 조속한 후임 인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부동산 시장 정상화와 서민 주거 안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거듭 천명하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최일선에서 실행해야 할 거대 공기업인 LH 수장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해졌다.

김 전 사장은 SH 사장 재임 시절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적극 추진하고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를 단행하는 등 주택 개혁 정책을 이끈 바 있다. 이러한 그의 개혁적인 성향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부동산 정상화' 및 '공공주택 공급 확대' 기조와 맞물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LH는 앞서 지난해 11월께 사장 공모를 진행한 바 있으나, 외부 인사들은 모두 제외하고 내부자 출신 3명만을 추천했다가 무산된 바 있다. 

LH가 뼈를 깎는 혁신과 함께 정부의 핵심 주택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선 가운데, 이번 재공모에서 김 전 사장이 최종 후보로 낙점될 수 있을지 정치권과 부동산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김헌동 페이스북 갈무리/뉴스로드]
[사진=김헌동 페이스북 갈무리/뉴스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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