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이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 종료를 둘러싼 노사 간 의견 차이를 해소하고 서비스 네트워크 운영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GM 한국사업장은 노동조합과의 논의를 통해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 종료 문제와 관련된 의견 차이를 해소했으며 향후 전환 과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조와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대전, 전주, 창원 등 직영 서비스센터 3곳은 운영을 유지하되 ‘정비서비스기술센터’로 명칭이 변경된다. 또한 인천 부평 하이테크센터는 기능을 확대해 운영된다.
기존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던 직원 가운데 일부는 해당 3개 정비서비스기술센터와 부평 하이테크센터에서 계속 근무하게 된다. 나머지 직원들은 회사 내 다른 직무로 전환 배치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전국 9곳의 직영 서비스센터 소속 노조원 중 조건에 해당하는 직원에게는 전환 배치 완료 후 1인 당 1,000만 원의 위로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비서비스기술센터는 고난도 진단과 첨단 기술 차량에 대한 전문 기술 지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복잡한 정비가 필요한 차량의 기술 지원과 문제 해결을 담당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 부평 하이테크센터는 전국 38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에 대한 기술 지원과 기술 전수, 내수 판매 차량의 정비 기술 교육, 고난이도 정비 차량 대응 등을 담당하게 된다.
로버트 트림 GM 한국사업장 노사 및 인사 부문 부사장은 "이번 노사 논의를 기반으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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