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무정자증' 루머 정면 돌파 해명... "씨 없는 수박 소리 들어, 억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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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무정자증' 루머 정면 돌파 해명... "씨 없는 수박 소리 들어, 억울했다"

원픽뉴스 2026-03-10 16:2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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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오랜 시간 자신을 따라다니던 무정자증 루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오해의 시작부터 진실까지, 담담하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은 그의 고백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스윙스 무정자증 정관 수술 불임 해명

지난 2026년 3월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 스윙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그동안 꽁꽁 숨겨왔던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방송에서 MC 탁재훈이 "잘해주자, 다 잘하는 애가 정자가 없대"라고 운을 떼자, 스윙스는 자리에서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는 "이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짧게 올렸는데, 무정자증이라고 오보가 났다. '씨 없는 수박'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직접 해명하고 싶었다"며 억울한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이날 스윙스가 공개한 사연의 시작은 약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는 "그때 나름 크게 결심을 했다. 평생 아이를 갖지 않겠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병원을 찾아가 정관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스윙스 무정자증 정관 수술 불임 해명
스윙스, '무정자증' 루머 정면 돌파 해명... "씨 없는 수박 소리 들어, 억울했다" / 사진=SBS

탁재훈이 "아이를 원하지 않으면 수술까지 할 필요가 있냐"고 되묻자, 스윙스는 "형님이라면 그게 가능하겠냐"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당시 래퍼로서 전성기를 달리던 스윙스는 음악과 커리어에 집중하겠다는 일념 하에 이 같은 결단을 내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스윙스는 "재작년 즈음에 갑자기 마음이 달라지더라"고 밝혔습니다. "당장 결혼을 해서 가족을 꾸리고 싶다는 게 아니었는데, 호르몬 변화인지 아이들이 예뻐 보이기 시작하더라.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정관 복원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정관 복원수술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는데, 간호사들이 모두 여성이었고 수술 직전 한 간호사가 스윙스에게 "팬이에요"라고 말을 건네왔다며 "수술 마친 뒤에 사인을 해줬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스윙스 무정자증 정관 수술 불임 해명
스윙스, '무정자증' 루머 정면 돌파 해명... "씨 없는 수박 소리 들어, 억울했다" / 사진=SBS

복원수술 이후에도 난관은 계속됐습니다. 스윙스가 정관 복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병원을 방문했을 때의 상황도 생생하게 전달됐습니다. 고층 건물 안에 위치한 병원이었는데, 검사를 위해 사용해야 하는 화장실이 복도 중앙에 자리해 다른 일반 사무실과 공유하는 구조였다고 합니다. 스윙스는 "의사 선생님이 태연하게 안내를 해줬다. 혹시라도 알아볼까 봐 최대한 얼굴을 숨겼다"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전했습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스윙스는 "의사가 현장에서 바로 보여주는데, 화면에서 정자가 하나, 두 개씩 세지더니 결국 8마리였다. 의사가 이 정도 수치로는 임신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하더라.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당시의 충격을 전했습니다.

이후 약 1년가량 그 사실을 마음속에 묻어두며 지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짧게 언급했다가 일부 언론이 '스윙스 무정자증'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보내면서 루머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진 것입니다. '씨 없는 수박'이라는 별명까지 붙으며 지속적인 놀림을 받아왔다고 스윙스는 밝혔습니다.

그러나 스윙스 무정자증·불임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스윙스는 "2개월 전에 다시 검사를 받았더니 숫자가 엄청나게 늘어 있었다. 이제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 나 이제 엄청 많다"고 자신 있게 선언했습니다.

스윙스 무정자증 정관 수술 불임 해명

스윙스 정자 수가 크게 증가하며 임신이 충분히 가능한 상태가 됐다는 반가운 소식에 스튜디오에서는 함께 있던 이상민, 이수지, 카이 등 출연진 모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 힙합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인 스윙스(본명 임재현, 나이 39세)는 1990년대 힙합씬에 입문해 오랜 시간 활동해온 베테랑 래퍼입니다. 레이블 '저스트 뮤직'을 설립해 수많은 후배 아티스트를 발굴한 음악 기획자이기도 하며, 힙합 팬들 사이에서는 뛰어난 랩 실력과 날카로운 언변으로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최근에는 음악 활동에 그치지 않고 배우로서의 새 길을 걷겠다고 선언, 문신 제거까지 단행하며 변신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현재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타짜4)' 개봉을 앞두고 있어 생애 첫 상업 영화 출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방송 출연을 계기로 무정자증 오해를 말끔히 해소한 스윙스가 배우와 아티스트라는 두 개의 커리어를 동시에 개척해 나가며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스윙스의 앞날을 응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온라인을 통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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